미 중앙일보 – 1/13 – Young Artist Group Exhibition

13일 맨해튼 한인타운의 올리비아 박 갤러리에서 열린 한인 영아티스트 그룹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조나단 박(왼쪽부터), 정유진, 임세라, 윤 홍 학생이 포즈를 취했다.
13일 맨해튼 한인타운의 올리비아 박 갤러리에서 열린 한인 영아티스트 그룹전 오프닝 리셉션에서 조나단 박(왼쪽부터), 정유진, 임세라, 윤 홍 학생이 포즈를 취했다.

한인 고교생들의 그룹 전시회가 맨해튼 한인타운에 개관한 올리비아 박 갤러리(16 W 32스트리트)에서 이달 말까지 열린다.

지난해 갤러리가 예술인을 꿈꾸는 재능 있는 한인 고교생들에게 전시 기회를 주기 위해 11월부터 약 한 달간 학생들의 신청을 받고 선발한 4명의 학생들이 드로잉과 페인팅.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13일 열린 오프닝리셉션에서 정유진(스타이븐슨트고교 11학년)양의 ‘Tears Within’ ‘Redemtion’ 조나단 방(헌터칼리지고교 11학년)군의 ‘A New Thing’ ‘Crown’ 임세라(스타이븐슨트고교 11학년)양의 ‘Looking Underneath the Surface’ ‘the Real World’s contradiction’ 윤 홍(브루클린테크고교 11학년)양의 ‘Captured in the Moment’ 와 사진 시리즈가 공개됐다.

학생들은 전시 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을 각자 비영리 봉사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양은 “재능 있는 작가들이 개인전을 펼쳤던 갤러리에서 그룹전을 하게 돼 영광”이라며 “예기치 않게 얻은 기회인 만큼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방군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해 재능을 극대화시키는 느낌”이라며 “이런 기회를 준 갤러리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올리비아 박 갤러리 관장은 “때묻지 않은 순수 속에서 자신을 표현한 영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이 기대 이상이었다”며 “학교 수업에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결과물을 관람객들과 공유하며 학생들이 진정한 프로페셔널리즘을 배워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인 학생들의 잠재적 예술 능력 향상을 위해 갤러리는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영아티스트 그룹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의 작품은 갤러리 웹사이트(oliviaparkgallery.com/young-artist-group-exhibition/)에서도 볼 수 있다. 212-858-9128.

황주영 기자

hwang.jooyou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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